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2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농업인 400여명 대상으로 ‘202319차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복버스는 전주대자인병원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의료 진료와 심리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 치아건강을 위한 구강 검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원철 조합장은 올해 기상이변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농업인들이 행복버스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부안농협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활기찬 농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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