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김제성덕초등학교에서 낡은 외벽을 꾸미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은혁기 초등교육과 교수 지도하에 예비교사, 초등학생, 교사, 벽화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초작업으로 벽화장소 선정 및 벽화전문가의 밑그림 그리기, 집단미술치료를 활용한 벽화그리기 특강, 채색 협동작업으로 꾸려졌다. 

은혁기 교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