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역민과 함께하는 ‘KSNU 축구대회’가 18일 성료했다.

군산대학교는 지난 주말 사회대 축구장 일원에서 ‘2023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KSNU 축구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SNU 축구대회’는 군산대학교 제39대 한빛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민팀 7팀, 학생팀 4팀 총 11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팀이 결정되었다. 

4강전에는 지역민팀 2팀(ONE.FS, 250 FS)과 학생팀 2팀(해경 FC, 스피드)이 나란히 진출해 우열을 가렸다.

이장호 총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활기차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했다”며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국립군산대학교의 이미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