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며 “목표를 향해 정진해 온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스럽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역량을 자신 있게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오랜 시간 곁에서 배움의 과정을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도 고생 많으셨다”면서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은 전국에서 모두 50만 4588명이다.방역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고사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최홍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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