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13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 마인드 확산 등을 위한 ‘VICTOR-WIN 창업 실전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등의 활동을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 위한 과정과 반드시 알아야 하는 특허, 상표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은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창업 및 특허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정찬우(드론융합학과 1년) 학생은 “이번 VICTOR-WIN 창업 실전 특강을 통해 청년창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특허 등록과 지식 재산 경영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승훈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특강,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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