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9일 2023년 실적 합동평가 부진지표 및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노형수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고창군 소관 합동평가 정량지표 중 부진지표 17개 사업의 성과를 높이는데 집중됐다. 또 1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부서별 군정 주요사업 110여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내실 있는 군정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노 부군수는 “연말까지 합동평가 지표별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달라”면서 “2024년 공모사업 준비 철저, 주요사업의 지속적인 현황 점검 등 누수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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