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이경신 부의장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10일 ‘제6회 고창문화원의 날’을 맞아 한국문화원연합회로부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경신 부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의 문화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 교류사업의 예산지원 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문화의 전당 사용시간과 사용료의 규제완화를 위한 ‘고창군 문화의 전당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 했고 ‘고창군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고창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 등의 대표발의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방안 ,‘청소년 시설의 집적화’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신동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