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9일 순창군 복흥면 체육관에서 고령 농업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202319차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버스에는 전주대자인병원 의료진 21명과 사회복지사 3명이 참여하여 무료진료와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장수사진 촬영과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방문해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득환 조합장은 행복버스로 인해 조합원들이 모처럼 얼굴에 웃음꽃이 핀 것 같다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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