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관내 귀농귀촌 이후 창업한 브랜드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적 경영 및 안정적인 성장을 제안하는 컨설팅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4(11월 매주 수요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 과정은 대상 사업장 브랜드 진단, 브랜드(사업장) 방향 제안 및 제시, 컨설팅과 연계된 전문 영역 연결 제안, 최종 제안서 멘토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총 3개의 브랜드(사업장)를 대상으로 국내 1호 팜파티 플래너인 이승현 경영학 박사를 비롯해 신나희 경영학박사, 하지영 경제학박사가 컨설턴트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주 센터장은진안에는 좋은 브랜드와 사업장들이 많이 있으나 컨설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들이 많이 있다.”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더욱 번성하고 더불어 진안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진안 앤토리들 최선미 대표는 사업장을 어떻게 운영해야되는지 막막한 부분들이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전문적인 진단 결과를 토대로 사업장이 더욱 잘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과 28일에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도시민 상담·홍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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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양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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