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용경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 회장이 지난 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선진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성용경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남원지역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거리질서운동, 환경정화운동, 국민화합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으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현재 남원시협의회는 각 읍면동에 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용경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국민운동단체로써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실, 질서, 화합을 추구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것은 항상 수고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는 지난 7월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시·남원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孝사랑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를 남원제일고에서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바르게 포상인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