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골프와 택견 종목에서 수상한 안해천, 김성민 선수에게 남원의 별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해천 선수는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처음 골프를 접해 유망주로 인정받은 선수로, 꾸준한 연습과 노력 끝에 이번 전국체전 골프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성민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택견에 입문에 꾸준하게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 택견 남자 18세 이하에서 당당히 입상했다.

배종철 부이사장은 안해천, 김성민 선수에게 앞으로 우리 남원의 명예를 드높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춘향장학재단은 우리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에게 남원의 별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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