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7일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전통문화상품 한지 제조업체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 응원하는 의미에서 고감한지엔페이퍼의 한지제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감한지엔페이퍼는 지난 6월 정부조달문화상픔으로 선정돼 913일부터 한지창호지 등 39품목에 대해 3자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고감한지엔페이퍼의 한지 제품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현대에 재해석하는 좋은 사례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문화상품 제조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통문화의 가치가 인정받고 이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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