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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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산림치유를 통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교대근무와 감정노동 등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의 회복과 마음돌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테라피 ▲편백숲 아로마테라피 ▲카프라쌓기 등 산림 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들은 “숲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면서 각종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힐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유희철 병원장은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많은 환자들을 응대해야 하는 병원의 업무 특성상 직원들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유발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직원 모두가 미소를 띠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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