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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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가전제품 대리점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건물 1동 259.8㎡와 가전제품 등이 탔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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