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두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장이 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

황 회장은 20년여 동안 서로 믿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시민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

또한 지난 2021년 제14대 전주시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뒤 시대정신을 반영한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및 사회발전에 기여했다.황 회장은 “지역과 이웃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자는 목표를 갖고 출발한 국민운동 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삼고 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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