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궁전요리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 효자점 고교위탁(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빵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교위탁학생들은 최근 열린 ‘제5회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에서 과자와 빵, 디저트 등을 판매한 모든 수익금(50만원)을 라온봉사단에 기부했다.

고선영 단장은 “학생들의 이러한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영감을 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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