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활동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일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활동 우수부분 시상식에서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 자원봉사 동아리와 우수 청소년참여기구에서 도교육감상과 도의장상을 수상했고 ‘성내청소년문화의집’은 자원봉사 동아리 부분에서 도교육감상을 수상해 이를 증명했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 ‘흥시티’는 중고생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초등생 대상 게임지도 봉사, 경로당 과일청 나눔, 친환경 수세미 나눔,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 등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초중생 15명으로 구성된 성내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푸르미’는 올해 손모내기 봉사, 지역 내 친환경 농특산품 홍보 영상 제작 등 환경을 보호하고 고창지역을 널리 홍보하는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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