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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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8시 15분께 전북 임실군 신평면의 한 농막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33㎡)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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