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스틸산업 정찬원 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일 임정호 군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한 표창패는 제1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전라북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고창 부안면 출신인 정찬원 회장은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 ㈜대경볼트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평소 고향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정찬원 회장과 가족들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찬원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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