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박영택)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안보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자문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북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구회)회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17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안보현장 탐방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탐방은 진해 해군기지의 마라도함에서 진행됐다. 박영택 협의회장은 “남북 문화 교류협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바다 위 평화의 수호자, 마라도함을 견학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고 국토수호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격려금을 마라도함에 전달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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