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거리 원도심 문화의 확산과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동문창작소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전주문화재단의 2023 생활문화 거점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창작소는 11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작가 작업실 공개와 입주작가 작품 전시회(공유화음실)를 갖는다.

전주 동문거리 삼양다방 3~4층에 위치한 창작소는 작업실 9, 공용(휴게)공간 1, 간이수장고 1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각예술분야 작가 9명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주작가는 구경아(아크릴), 김효정(서화), 박성수(수묵화), 엄수현(유화), 이가립(오일파스텔), 이미영A(유화), 이미영B(수채화), 이수정(회화, 공예), 임희성(아크릴) 등 이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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