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중학생의 학습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8주 동안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지정 장소에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역량 더 높이 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습코칭 전문교사 1명당 10명 이내의 학생을 배정,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학습유형 분석, 읽기·기록·기억·시간관리 전략 안내 등으로 참여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11~14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비주얼존 및 소속학교 홈페이지 팝업창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별 배정 학생수 범위에서 접수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18일까지 문자로 안내한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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