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가 최근 전북체육회 소속 선수트레이너(AT지도자)에게 운동복을 전달하며 전국체전 선전을 기원했다. 

도체육회는 박경미, 최예원, 허요한, 정규현 등 총 4명의 AT지도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해 각 종목 운동부(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파견돼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들은 운동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마사지, 테이핑 등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을 하며,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심용현 회장은 “AT지도자들이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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