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 박사
김준범 박사

전북대학교는 전자공학부를 졸업한 김준범 박사가 경상국립대학교 지능형통신공학과 조교수에 임용됐다고 5일 밝혔다.

김 박사는 2018년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를 졸업한 후 올해 동 대학원 전자정보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8월까지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유럽 ERC 지원의 대형 연구과제인  ‘Sustainable Cyber-Physical Software-Defined System Slicing’에 참여해 연구 역량을 쌓은 뒤 이번에 경상국립대 조교수에 임용됐다.

김준범 박사는 “이 성과가 있기까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전북대학교와 전자공학부, 그리고 물심양면 지도해주신 박석환 교수님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이훈 교수님께 감사하다” 며 “후배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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