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원장 김평)은 최근 제11회 교내 수업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로서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기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한 수업실기능력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열렸다.

수업실연 부문에서는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2팀이 선정됐고, 수업비평 부문에서는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을 받은 과학교육과 3학년 고희진 학생은 상장과 함께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박병춘 총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교사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업실연 참가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팀과 수업비평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은 팀은 다음달 열리는 제11회 전국교대 예비교사 좋은 수업탐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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