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 홀에서 KACA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입학식과 20기 김용현 원우회장 취임식을 갖고 원우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 홀에서 KACA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입학식과 20기 김용현 원우회장 취임식을 갖고 원우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

KACA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진환)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문화와 예술적 향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일 KACA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에 따르면 제20기 입학식과 김용현 원우회장 취임식이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진환 원장을 비롯, 김용현 20기 원우회장, 우범기 전주시장, 유영욱 도청 대변인, KACA 기수별 회장 및 임원진, 신효균 이사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강연모 주임교수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조진환 원장이  취임하는 김용현 회장과 집행부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조진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KACA에 입학해 주신 원우님들과 20기 원우회를 이끌어 갈 김용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글로벌 시대의 리더들에게 지혜를 갖춘 품격 잇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15주 과정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특별활동으로 인생을 흥겹고 풍요롭게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KACA하고 인연도 깊고 꼭 내 집같은 느낌이 든다"며 "오늘 참석하신 리더들분들은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써 덕목을 잘 실천해 달라"고 밝혔다.

김용현 원우 회장은 "폭넓은 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로 원우들 간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겠다"며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예술적 향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원우들과 함께 손 잡고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최고위 과정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있으며 차별화된 교육과 다양한프로그램을 통해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15주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인문 교양, 리더십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 강사진으로 수준 높은 강의와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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