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비전대학교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일반부·실버부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전주비전대는 지난 2005년부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전 국민이 태권도에 대한 애착을 갖게끔 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개최하고 있다.
우병훈 총장은 “이 대회는 태권도가 한 단계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태권도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