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8일 관내 조합장 19명을 대상으로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로상은 농협 창립 62주년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 및 농협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통산 3선의 조합장들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전북농협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 조합장들의 업적과 주요활동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오늘 수상을 한 조합장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준 수상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인이 행복한 새로운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상한 조합장들과 주요업적은 다음과 같다. ▲소양농협 유해광(종합업적평가 우수) ▲상관농협 이재욱(상호금융사업 우수) ▲봉동농협 김운회(상호금융사업 우수) ▲화산농협 김종채(경제사업 활성화) ▲전주농협 임인규(농업인 복지사업 우수) ▲남원농협 박기열(경제사업 활성화) ▲동계농협 양준섭(RPC경영 우수) ▲샘골농협 허수종(경제사업 활성화) ▲해리농협 김갑선(가공사업 경영우수), ▲남부안농협 최우식(지도사업 우수) ▲김제농협 이정용(디지털사업 우수) ▲동김제농협 최진오(지도사업 우수) ▲서군산농협 김기수(2023년 총화상 수상) ▲옥산농협 박규석(로컬푸드 사업 우수) ▲익산농협 김병옥(가공사업 우수) ▲삼기농협 박기배(종합업적평가 우수) ▲금마농협 백낙진(로컬푸드사업 활성화) ▲동진강낙협 김투호(경제사업 활성화) ▲전북인삼농협 신인성(전문화부문 평가 우수)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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