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제공.
/전북지방우정청 제공.

전북지방우정청이 전북지역의 농·수특산품을 할인판매를 하는 등 추석맞이에 나섰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우체국 쇼핑몰에서 도내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추석 선물 대전'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 대전은 10월 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도내 약 20여 곳의 공공·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한우, 사과·배 과일 세트, 장어 등을 비롯한 가족 선물 세트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매주 월요일에는 선착순 고객에게 2종 쿠폰을, 선물하기 이용고객과 앱 혜택 알림을 수신 동의한 고객에게도 추가 쿠폰이 제공된다.

간편결제 이용 시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꽃마음 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할인전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올해 작황 악화 및 수산물 판로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 쇼핑몰 mall.epost.go.kr, 우편고객센터 1588-1300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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