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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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2시 55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여 만에 진화 됐다.

이 화재로 창고 1동 120㎡와 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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