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1시 45분께 전북 남원시 보절면에 위치한 만행산에서 등산 중이던 A씨(60대·여)가 6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두부 출혈 등 중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등산에는 항상 위험요소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민분들께서 산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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