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축구부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같은 조에 속한 서울대(1:3승), 동의대(0:1패), 배재대(1:4승)와의 경기에서 2승 1패의 예선 성적으로 본선에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 8강이라는 좋은 성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이종민 운동재활과 교수는 “4년제 고학년들과의 경쟁에서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스스로 경쟁력이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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