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자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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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 해외의료봉사단이 미얀마 네피도 예진으로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총 16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참여해 8월 5일부터 7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의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산림 연구원에서 현지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구충제 1,250명 분도 전달했다.

특히 봉사팀은 기본적인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피부성형외과 양경무 과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치료와 수술도 진행했다. 또 전북대학교병원 차승아 내과전문의, 오지영 정신과전문의도 함께 손을 걷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선행이 금년에 다시 재개되면서 현지인들은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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