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 10m공기권총 단체 1위
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 10m공기권총 단체 1위

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가 지난 3~7일 동안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7회 전국 중ㆍ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10m공기권총 단체 1, 개인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 10m공기권총 남자단체 2위, 여자단체 3위
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 10m공기권총 남자단체 2위, 여자단체 3위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육중의 종합 성적은 남자 중등부 10m공기권총 단체 1, 개인 1남자 중등부 10m공기소총 단체 2, 개인 2여자 중등부 10m공기소총 단체 3, 개인 3위이다.

10m공기권총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조은준(3학년), 김윤환(2학년), 김유준(2학년), 이준혁(2학년) 학생은 1,674점을 얻어 1,664점의 복대중에 10점차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0m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이준혁 학생은 제주중앙중 김재헌 학생을 2.5점차의 여유있는 점수로 따돌리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0m공기소총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김지환(3학년), 송건호(3학년), 박재현(3학년), 한동완(2학년) 학생은 1,836.4점을 얻어 1842.2점의 남원주중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김지환 학생이 한광중 송시우 학생에게 석패해 2위에 머물렀다.

10m공기소총 여중부에서는 이승희(3학년), 정승희(2학년), 라현영(2학년), 김민정(2학년) 학생이 1849.1점을 얻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정승희 학생이 단체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선수들의 안전한 훈련과 현지에서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대회 모든 출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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