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인권친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인권교육 직무연수는 인권교육 강사단과 교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사흘간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두의 인권,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인권 감수성 교육, 미래교육과 인권, 기후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인권에 관한 개념 이해, 주제 강의, 사례 공유 등을 주요 교육내용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총 18차시가 운영되며 △기후위기와 인권교육 △미래교육과 인간다운 교육 △사례로 보는 학생인권과 교육활동 보호 침해 △인권감수성을 기르는 인권그림책 수업 등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정성환 전북교육인권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인권교육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인권교육 강사단의 전문성이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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