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 예선에서 전북대학교 '황금리율'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북·전남·광주·제주 지역의 대학생 중 예심을 통과한 6개 대학에서 각 1팀씩 참가했다.
경합 결과, 최우수상은 전북대 '황금리율'팀, 우수상은 전남대 '두근두근 금리시그널'팀, 장려상은 조선대 'BOK티머스'팀이 각각 수상했다.
지역 예선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혜택이 부여된다.
또 최우수상 팀은 상장과 함께 상금 250만 원과 전국결선대회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이어 우수상 팀과 장려상 팀은 각 200만 원·150만 원 등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조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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