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태선)는 20일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과 함께 ‘농협 이동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이동법률상담센터는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태선 위원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농업인·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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