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김영탁 농축협사업부장과 이숙 전북총국장은 지난 18일 순창군과 장수군 장계지역 홍수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농협과 피해 조합원들의 상황을 점검했다.

전북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내린 폭우로 11개 시군에 농작물 14579ha가 침수됐고, ·오리 22만수가 폐사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순창지역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마을 진입로가 침수되며 동계면 회룡마을과 내룡마을 등이 고립돼 27농가 10.5ha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김영탁 농축협사업부장은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농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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