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18일 성당농협(조합장 허정천)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령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9차 농업인행복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대자인병원 20여명의 의료진과 군산 다비치 안경원 참여해 고령 농업인들의 관절 질환 및 소화기 계통 상담을 통해 처방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과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허정천 성당농협 조합장은 무더운 여름철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에게 행복버스는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비타민과 같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해 풍요로운 농업, 건강한 농촌 생활을 위해 조합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는 성당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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