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은 지난해 7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제24회 전주복숭아 큰잔치를 개최했다.
전주농협은 지난해 7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제24회 전주복숭아 큰잔치를 개최했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오는 19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5회 명품전주복숭아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시가 후원하고 전주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진위원장인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주농협, 북전주농협,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재배농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주부모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복숭아 품평회, 복숭아 라이브커머스, 한여름 밤 복숭아 음악회, 복숭아 가공식품 시식 및 시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먹거리장터까지 마련돼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이룰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만성동 APC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엄선된 고당도 복숭아 4000박스를 1상자당 3kg기준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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