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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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분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3분기 경영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 은행장은 글로벌 경기 성장력 둔화,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경기 악조건 속에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건전성 관리강화하는 등 은행의 지속 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자금시장 경색 등의 상황에 대해 전북은행만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극복하는 영업전략을 통해 시장 상황을 유연히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논의했다.

백 은행장은 “2분기가 지나는 시점에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 중심의 기반 영업 회복이 중요하다”며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을 만들어 가자면서, 직원들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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