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전북농협은 12일 전주역에서 전주농협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전주역에서 팜스테이마을 안내 팜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현재 도내에는 20개의 팜스테이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전통문화와 다양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농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농촌 활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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