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다온문화센터에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2가 들어섰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11일 정읍시 서미현 사회복지과장,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도형 위원장, 다온문화센터 박미자 센터장,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2오픈식을 가졌다.

다온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해 3개 프로그램과 신바람문화교실 등 자체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은행은 한국무용, 장구, 맞춤운동,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실 바닥에 밝은 색상의 데코타일을 새롭게 설치해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컴퓨터교실의 오래된 책상과 의자도 모두 교체해 어르신들이 일생생활 속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김영민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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