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면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풀베기사업을 추진했다.

잡초목 생육이 왕성해지는 여름을 맞아 군도 101호선, 37호선, 면도 103호선, 둔남천, 오수천 산책로 등 8개 구간 50주변의 잡초와 덩굴을 제거했다.

주민들과 오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오수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문 오수면장은지속적으로 도로와 산책로 풀베기를 시행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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