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0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경민 본부장과 최창행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은 1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쓰여진다.

장경민 본부장은 “세계 최대 청소년 국제 행사인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간절히 염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잼버리 공식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행 잼버리 사무총장은 “농협은행의 후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잼버리가 세계 청소년들이 민족, 문화, 이념을 초월해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17년 2월 전북도와 새만금 잼버리 유치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9월부터는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잼버리 공식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