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씨앗봉사단`을 창단하고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한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와 이웃의 성장이 우리 사회 나눔 씨앗이 되어 선순환되길 응원한다’는 의미로 그룹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씨앗봉사단은 하반기부터 ▲공부방 개선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지원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3가지 핵심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ESG 경영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에 참가하는 임직원들은 계열사, 희망 지역 및 재능 분류에 따라 각자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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