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상호금융에서 기존에 쓰던 통장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모임통장을 운영할 수 있는 ‘NH콕모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NH콕모임서비스’는 상품이 아닌 계좌연동 서비스로 모임주가 NH콕뱅크 앱(App)을 통해 ‘NH콕모임서비스’에서 모임원을 초대하고 모임원은 NH콕뱅크 앱(App)을 설치 후 회원가입만 하면 모임원이 될 수 있다. 모임원들은 모임통장의 거래내역을 공유하며 모임회비, 생활비, 데이트비용 등 다양한 자금을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모임용 농축협 계좌가 없는 경우에는 최대 연 2.0%P(농축협별 상이)의 우대금리와 타행이체수수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하는 ‘NH콕모임통장’ 개설을 통해 모임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농협은 ‘NH콕모임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2인 이상 모임원이 인당 1만원 이상 회비를 납부한 모임의 모임주’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권(1명), 50만원권(10명), 도미노피자세트(100명) 등을 지급한다. 모임주는 ‘NH콕모임서비스’에서 모임개설 및 모임계좌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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