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23년 7차 농업인 행복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과 군산 다비치 안경원 참여로 척추·관절 질환 및 소화기 계통 상담을 통한 침·뜸 등 무상 의료 서비스 제공과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 전달을 실시했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농업, 행복한 농촌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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