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28일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지사장 양동규)를 방문해 한전 임실지사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정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참여와 ‘zgm.고향으로카드’ 가입 행사를 현지에서 실시했다. 

양동규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좀더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zgm.고향으로카드’는 NH농협은행이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카드로 지역가맹점 이용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이렇게 조성된 공익기금은 지역사회로 환원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임실에 거주하는 경우 임실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없지만 카드사용으로 조성된 공익기금을 통해 간접적인 기부효과를 기대하고 개인에게 적립된 포인트를 고향사랑기부로 활용가능한 이점도 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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