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임실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에 대한 지휘부의 지속적인 관심도 반영에 맞춰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및 임실서장이 담당 실무진과 함께 직접 현장에 참여했다.

이날 주요점검 항목으로 신호등, 노면표시의 마모·변색, 교통안전표지의 노후 및 훼손상태, 또한 어린이 보행에 방해되는 노상적치물, 입간판과 더불어 8.1일자로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체계 정상작동에 앞서 보행자 작동

신호기 앞버튼 신호 주기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시설물 신설 등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효진 경찰서장은스쿨존 교통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세심한 점검으로어린이 보행안전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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